​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54개 기업 채용관 등 프로그램 구성

[그래픽=금융위원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행사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는 전년도 온라인 형식을 벗어나 보다 현장감 있고 수요자 친화적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핀테크기업 IR 등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된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핀테크 동향을 공유하고, 과거대비 대폭 확대 개편된 방식으로 핀테크 체험과 투자 기회가 제공된다

금융위는 온라인 투자설명회 부스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방식의 IR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투자 매칭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핀테크 대표기업들이 기업과 혁신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부스 시연과 우수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도 진행된다.

또 온라인 행사에서는 투자‧체험‧채용의 장(場)을 마련 한다.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VC) 및 금융회사간 1:1 온라인 미팅,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핀테크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일반국민, 학생, 예비취업자에 핀테크를 체험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 채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전시관(146개 부스) △세미나(14개) △채용관(54개 기업·140여명 채용 예정) △핀테크 취업토크, 교육관, 체험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