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 투여 연령과 관련해, 현행 '만 16세 이상'을 만 '12세 이상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화이자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투여 연령 하향을 위한 사전검토를 식약처에 신청했다. 사전검토란 정식 사용허가 전 단계에 해당한다.
화이자 백신의 사용허가 연령제한과 관련해, 캐나다 정부가 이달 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12~15세의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10일, 같은 내용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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