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반등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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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기자
입력 2021-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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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원·달러 환율이 14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하락한 112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2%, 전월보다 0.8% 급등하면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강달러세를 보이며 장 초반 1133.3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이후 증시가 반등하면서 미 국채금리 하락 속 미 달러세는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이날 미 다우지수는 1.29% 상승했으며, 미 10년 국채금리는 2.7bp(1bp=0.01%포인트) 하락한 1666%를 기록했다. 미 증시가 물가 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긍정적 고용 시장 여건 확인에 반등한 것이다.

이날 외환시장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 여부에 주목하며 11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에서 증시 외국인은 최근 3영업일간 6조1000억원가량 순매도함에 따라 외국인의 향방에 외환시장도 주목할 듯"이라며 "다만 외국인의 매도 강도에 비해 환시 영향은 제한적이고 높아진 레벨에서의 네고 출회는 상승 속도 조절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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