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주가 6%↑' 엘리슨 뇌암치료제 내년 임상3상 계획

김한상 기자입력 : 2021-05-13 12:02
비디아이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디아이는 오후 12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7%(340원)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19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810위다.

비디아이는 지난 12일 엘리슨이 미국에서 개발중인 항암 파이프라인 중 뇌암치료제 'DBD(Dibromodulcitol)'에 대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임상3상에 돌입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DBD는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으로 평가 되고 있는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의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경구용 화학요법 치료제다. DBD는 기존에 NCI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의해 최초 개발됐으며, 여러 임상 1상 및 2상 시험에서 대규모 안전성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고형암 및 혈액암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또 경구투여 약물이기 때문에 정맥 주입 요법 대비 적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신규 뇌종양 환자 및 표준 항암 화학 요법에 내성을 보인 환자 모두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은 풍부한 신약 개발 경험을 가진 경영진과 세계적 수준의 학술 자문단 (Scientific advisors)이 효율적 제품개발에 필요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며 "기존 상용화 된 항암제에 기반한 과학적 지식과 다수의 임상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개발 및 규제 관련 위험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