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9일 예정됐던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이 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려왔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자선바자회와 각종 공연을 개최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44만명에 이른다. 누적 기부금은 약 5억원 규모다. 대보그룹은 지난해 콘서트를 열지 않고 최동규 회장 뜻에 따라 휠체어운동본부와 파주보육원, 파주시 등에 기부금 417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동규 대보그룹 회장은 "콘서트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아쉽게도 올해 콘서트를 취소했지만, 자선활동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보그룹은 지난해 3월 대보건설과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계열사 임직원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을, 같은 해 9월에는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서원밸리 콘서트 전경.[사진 = 대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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