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69만8657명···전국민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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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5-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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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만788명 늘어난 66만여명 2차 접종 완료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의 7.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6029명 증가한 369만865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02만7084명, 화이자 백신은 167만1573명이다.

2차 접종자는 8만788명 늘어 누적 66만4813명을 기록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412건(명) 늘어난 2만678건이다. 이 중 1만9893건(96.2%)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전날보다 1건 늘어난 103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신규 신고 없이 전날과 동일한 187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36건 늘어나 총 495건이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3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2만 89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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