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장 훈풍 부는 경기 하남서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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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5-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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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최근 교통망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는 수도권 핵심 입지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들의 수요가 늘어난 배경에는 ‘탈(脫)서울시민'들의 꾸준한 증가세가 깔려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서울 인구는 지난 2016년 1000만명에서 꾸준히 감소해 지난 2월 기준 964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가파르다. 특히 선호 주거지로 꼽히는 경기 하남시의 경우, 교산신도시 개발 여파로 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새 34.66% 상승해 매매가 상승 1위로 나타났다. 전세수요 지속유입으로 전세가율도 급등하는 추세다.

실제로 경기 하남시 덕풍동의 한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6~10월 사이 약 1억원 올랐다. 이는 작년 8월에 개통한 지하철5호선 하남 연장선 호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아파트의 지난 3월 기준 호가는 9억8000만원 선으로 9000만 원이 추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5호선 하남시청역이 추가 개통돼 덕풍동 소재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아파트가 홍보관을 열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선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청약 당첨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토지 매입을 비롯해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에서 발생하는 비용절감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주택 10년, 청약통장10년, 부양가족 4명이상 유지는 기본'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청약을 통한 아파트 구입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 전용85㎡이하 주택 1채 보유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다.

또 홍보관 관계자는 "2020년 지주택관련 주택법 개정안이 작년 7월 24일부터 시행되면서 조합원에 대한 법적 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위해 정확한 정보전달 고지의무와 함께 법적 인허가 절차 강화된 만큼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서 더샵센트럴뷰, 한솔리치빌, 벽산블루밍, 대명강변타운 등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입주를 마쳤으며 스타포레 1, 2단지 역시 조합원 모집을 마쳐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역시 흥행이 예상된다.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도보 5분 거리에 하남시청역 개통뿐만 아니라 교산신도시(3기 신도시) 개발, 신장동 도시재생사업(2020년~2023년) 등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2024년 착공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상일IC 및 하남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한 교통망이 구비돼 광역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실질적인 서울 및 하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덕풍초, 신장초, 신평초, 남한중, 신평중 등의 우수 학군이 자리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완비했으며 대형 쇼핑몰(홈플러스, 스타필드, 코스트코, 풍산이마트, 이케아 등)도 가깝다.

여기에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경기광주세무서(하남지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고 덕풍공원, 팔당팔화수변공원, 미사경정공원, 유니온파크, 이성산, 한강고수부지 등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하남시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재와 미래의 프리미엄까지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호평 속에 조합원 모집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있으며 방문객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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