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클라우드 CRM솔루션 사업 확대…프랜차이즈에 '손짓'

 

[사진=NHN페이코 제공]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를 통해 멤버십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의 회원·리워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회원 관리, 간편하고 안전한 멤버십 구축,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회원·멤버십 리워드 체계의 손쉬운 설계, 마케팅 정책의 유연한 구현이 특징이다.

별도 서버 구축 부담 없이 동일한 온·오프라인 회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페이코와 동일한 수준의 안전한 회원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회원 모집과 관리가 필요하지만 개인정보 이슈·기술 역량으로 인해 시스템 구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쿠폰, 포인트, 스탬프, 선불충전금, 문자, 푸시, 알림톡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제공한다. 단순 클릭만으로도 상품, 구매내역, 방문기간, 방문횟수 등을 기반으로 상세한 데이터 추출·분석을 할 수 있다.

교촌, 배달특급, 비비큐, 빽다방, 아티제를 포함한 20여 개 외식 프랜차이즈와 화장품, 복합몰, 카센터 등 다양한 업종으로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도입 기업이 확대되고 있다.

외식기업 A사는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쿠폰 생성·대량 발송 기능으로 500만 고객에게 매일 다른 이벤트 쿠폰을 보내 매출과 앱 이용량을 늘렸다. 외식기업 B사는 회원을 그룹화하여 관리하는 기능으로 이탈 가능성이 있는 회원 대상으로 대량 프로모션 푸시 알림 발송을 통해 고객 활성화를 유도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관리와 효율적인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맞춰 고도화된 CRM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 및 스펙 확장을 통해 도입 기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NHN페이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