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주가 5%↑' 2023년까지 리얼타임 콘텐츠 주력 기대감에 '강세'

자이언트스텝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이언트스텝은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2%(2600원)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84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89위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19일 '디스트릭트홀딩스'와 함께 대홍기획 주관, 포스코가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인 'Park1538' 내에 국내 최초 360도 실시간 인터랙티브 영상관인 "철의문명"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관은 너비 18M, 높이 10M의 대형 서라운드 공간으로 LED타워, 프로젝션 맵핑, 트래킹 라이트, 7.1채널의 입체 사운드가 결합된 첨단 미디어 아트로 구현되었다.

제작사 자이언트스텝은 영상관 기획 연출 및 콘텐츠 제작 전반을 담당하였으며, 관객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고도화된 시각 이펙트로 몰입감 높은 인터랙티브 실감형콘텐츠를 구현하여 기술력을 선보였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2023년까지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분야에 힘쏟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