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8기 모집

기업 브랜딩에 참여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유대감' 활동

매월 활동비 20만원 포함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교육 등

LG유플러스가 Z세대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대감' 8기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10월부터 꾸준히 운영 중인 '유대감'은 MZ세대인 대학생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와 대학생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외에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와 임직원 CSR 활동에도 참여해 직접 브랜드 기획 활동도 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한 유대감 7기 19명은 다양한 소재로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20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챌린지형 카드뉴스를 통해 1년 만에 팔로워 1천명을 넘어섰고 'U+스마트홈 스피커로 외국어 공부 도전' 일상 챌린지 콘텐츠는 6만명 이상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유대감 8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LG유플러스와 브랜드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유대감 8기로 선정된 대학생은 활동 기간 동안 예비 마케터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실무 교육을 받는다. 또, 다양한 직무의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통신업계의 실무를 이해하고 기업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매월 인당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로 상을 수여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유대감은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8기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유플러스에 대해 칭찬과 쓴소리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길 원하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