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32%↑..."신속진단키트 긴급승인+렉키로나주 임상 상반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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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4-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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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0.32%(1000원) 상승한 30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형 항원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 개발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인 디아트러스트가 FDA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미국 내 즉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는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임상 3상 목표 1300명 중 현재 1000명 이상에게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투약했다. 임상 2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 현재 유럽 8개국과 공급을 논의 중인 만큼 조만간 수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3상은 이르면 올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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