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루데나프로토콜, 국내 최대 게임 소셜 플랫폼서 '친환경 NFT'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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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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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Ludena Protocol)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개발 업체인 엔진(Enjin)이 국내 최대 게임 소셜 서비스 겜톡톡(GameTalkTalk)을 시작으로 세계 4위의 게임 시장에 NFT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소식은 2030년까지 탄소 중립 NFT를 활성화하려는 엔진의 5단계 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맥심 블라고브(Maxim Blagov) 엔진의 CEO는 "겜톡톡과 협력해 3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탄소 중립 NFT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이번 협력은 지금까지 함께 일해온 유명 기업들에게 NFT가 어떻게 새로운 사용자들을 게임으로 끌어들여 높은 참여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하는지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NFT 시장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엔진은 곧 출시될 NFT 고속도로로 불리는 이피니티(Efinity), 그리고 가스 비용 없는 스케일링 솔루션 점프넷(JumpNet)을 통해 겜톡톡 디앱에 친환경적인 멀티 체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오는 4월 6일 점프넷이 출시되면 겜톡톡은 권한증명(POA) 솔루션을 사용해 사용자와 고객에게 Blizzard, SEGA, Nexon과 같은 유명 브랜드를 포함하여 즉각적인 NFT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조슈아 킴(Joshua Kim) 루데나 프로토콜의 CEO "혁신적인 점프넷 블록체인을 통해 많은 관련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NFT 현상의 글로벌 리더인 엔진팀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글로벌 사용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가오는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루데나 월드에 엔진만의 NFT 기술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겜톡톡의 유저는 디지털 패션과 랜드 NFT를 만들어 디앱 속 아바타에게 재미있고 매력적인 디지털 라이프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토큰화된 애완동물과 가구로 아바타의 집에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게임 시장이며, 2900만명의 게이머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게임, 콘솔, 관련 컨텐츠 시장 가치는 59억 달러이며, 2026년까지 9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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