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뉴로클과 MOU 체결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와 ㈜뉴로클이 23일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와 ㈜뉴로클(대표 이홍석)은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 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인적 · 물적 자원 공유 △교육 프로그램 및 아카데미 공동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됐다.

㈜뉴로클은 비전문가도 별도의 코딩 없이 최적화 모델을 생성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 기술의 일반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달성하고자 연구, 개발하는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딥러닝 비전 기술은 학습 Data를 신경망(Neural Network)을 통해 자체 분석하여 이미지의 특장점을 추출하고 이 이미지를 통해 딥러닝 모델만의 자체 이미지 판단 기준을 수립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공항 보안 검색대, 제조업 품질검사, SNS 콘텐츠 분류, 의료 진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AI&Bio 특화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 비전으로 설정하고 전체 학과에 인공지능 교과목을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융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AI 관련 4개의 대학 부설 연구소를 설치하고 운영해 인공지능 관련 교육뿐 아니라 관련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뉴로클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이 인공지능 딥러닝 비전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섬함으로써 인공지능 선도 전문대학으로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협약식에서 인천재능대학교 권대봉 총장은 "인공지능을 모르면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시대에 뛰어난 딥러닝 기술을 가진 뉴로클과 인공지능 활용을 쉽게 가르치는 인천재능대학교가 만나 인공지능 딥러닝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