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 필수템 ‘시선집중’···"매트리스·텐트·픽업트럭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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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3-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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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N32 토퍼 매트리스’, 헬리녹스 텐트, 지프 픽업트럭

캠핑 인기용품인 시몬스침대 'N32 토퍼 매트리스'. [사진=시몬스 제공]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프리미엄 캠핑 용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언택트 트렌드와 맞물려 ‘캠핑’·‘차박’·‘카크닉’ 열풍이 점점 거세지면서 감성과 기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캠핑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기 캠핑 아이템으로 시몬스침대의 프리미엄 토퍼 매트리스 ‘N32 토퍼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몬스침대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프리미엄 소재, 안정성까지 갖춘 N32 토퍼 매트리스는 캠핑이나 차박에서도 수면의 질을 높이고 싶어 했던 많은 캠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평이다.

N32 토퍼 매트리스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눕는 순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레이어링은 50여 종의 프리미엄 내장재를 밀도, 강도, 성질, 촉감의 미세한 차이에 따라 섬세하게 조합하는 기술이다.

소재도 남다르다. 겉면에는 식물성 소재인 린넨 자가드 원단을 사용해 우수한 흡수성과 탁월한 통기성으로 산뜻한 감촉을 살려 캠핑과 차박에서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기존 중저가 토퍼 제품과는 달리 엄격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는 점도 캠핑족이 N32 토퍼 매트리스를 캠핑 필수템으로 꼽는 이유다.

N32 토퍼 매트리스는 국내 토퍼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의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과 라돈 안전제품 인증 등 두 가지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N32토퍼 매트리스는 방수 기능을 장착한 핑크 톤의 체크와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커버는 캠핑에 감성도 더한다.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 역시 감성적인 캠핑 무드를 연출하는 면 텐트로 꾸준히 상승세다. 

1901년에 시작된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헤리티지가 ‘감성 캠핑’이라는 트렌드를 만나면서 대세 텐트로 올라섰다. 고가에다 관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은 품귀 현상을 빚을만큼 인기다

캠핑 인기로 인해 그간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픽업 트럭’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적재량, 다재다능한 기능성, 연비 효율성까지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으로 산과 들, 바다 어디로든 갈 수 있어 차량에서 캠핑을 하는 차박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 산업이 점점 커지면서 캠핑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계속 늘고 있다“며 “캠핑 성수기인 봄 시즌의 도래와 함께 프리미엄 캠핑용품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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