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이달 아파트 공사 2건 수주...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 '노크'

박기람 기자입력 : 2021-03-15 14:11
총 1921억원 규모…올해 사상 최대 주택물량 공급도

아산스마트밸리 C2블록 신축공사 조감도 [한라 제공]

한라가 3월에만 총 1921억원 규모의 아파트 공사 두건을 수주하며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라에 따르면 청암에이앤씨에서 발주한 약 1561억원 규모의 ‘아산 스마트밸리 C2블록 공동주택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위치하며, 연면적 13만7027㎡(4만1450평), 공동주택 998가구(11개 동, B2~27F)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이며,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단지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주거밀집 권역내 위치해 우수한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하며, 천안아산역(KTX),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망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라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 지난 13일 시흥시 은행동 ‘신극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에 위치하며, 공동주택 21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 360억원이다.

오는 2022년 12월 착공 예정이며, 2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3월 준공된다. 단지는 은계지구 입주, 구역 1㎞ 이내 정비예정구역 4개 지정 등 사업지 인근 개발로 인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라는 올해 사상 최대 주택 물량을 공급한다. 이천, 부천 등 수도권에 자체, 도급사업을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며 그간 추진해오던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달 분양한 ‘양평역 한라비발디’(1602가구) 청약에 1만4000여 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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