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국내 유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림 기자
입력 2021-03-04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유통을 공식화했다.

GC녹십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을 국내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GC녹십자와 모더나,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모더나와 질병청의 지원을 받아 이 백신의 국내 허가와 유통을 전담한다. 질병청에서 수주한 금액은 342억원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전염병을 막는 것이 제약사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회사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청은 오는 2분기부터 모더나 백신 4000만회분을 국내에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