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協 제33대 회장에 석정훈 건축사 취임

박기람 기자입력 : 2021-03-04 10:52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사진=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대한건축사협회 제33대 회장에 석정훈 건축사가 취임했다. 

협회는 3일 건축사회관에서 제3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취임식에서 석정훈 건축사가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석 회장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태건축설계건축사무소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석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협회 55년 역사상 최초의 연임 회장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과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 UIA 2017 서울세계건축사대회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의 참석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는 김철민·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정·관계인사들이 축하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석정훈 회장의 대한건축사협회 제33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정부도 건축사가 설계업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협회의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축이 바르게 정의되고, 건축이 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건축전문인으로서 일선에서 활동하는 건축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이 우선 확립돼야 된다"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건축사 스스로 자정의 노력과 이에 따른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도 우리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고 이에 해당하는 권리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조직 구성원으로서 협회의 비전을 함께 인식, 공유하는 대통합의 시대에 맞는 협회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식 취임한 석 회장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 동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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