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양회 기대감에 중·일 증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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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1-03-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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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0.51%↑ 상하이종합 1.95% ↑홍콩 항셍 2.27%↑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93포인트(0.51%) 상승한 2만9559.1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96포인트(0.51%) 오른 1904.54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이번주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2일(현지시간) 5월 말까지 미국 모든 성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증시도 급반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31포인트(1.95%) 급등한 3576.90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27포인트(1.23%) 상승한 1만4932.39에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30.86포인트(1.04%) 오른 2997.75로 장을 닫았다.

4일 열리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중화권 증시도 강세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85포인트(1.66%) 급등한 1만6211.7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660.14포인트(2.27%) 폭등한 2만975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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