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 출시 기대감에 관련 부품주들이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두올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9.72%) 오른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올은 자동차 내장재 업체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친환경 시트커버를 생산할 예정이다. 전 거래일에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1160원을 기록했다.
동아화성도 전날에 이어 강세다. 같은 시각 동아화성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11.31%) 오른 1만5250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현대차 전기차 플랫폼인 'E-GMP'에 2차전지 배터리팩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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