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상한가'... 0.8주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

김한상 기자입력 : 2021-03-03 09:20
TS트릴리온이 전날 주당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S트릴리온은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7%(690원) 오른 3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51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635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 외국인소진율은 0.04%다.

TS트릴리온은 전날 보통주 1주당 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주 3989만4776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1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3월 1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6일이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지난달 1일 주당 1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이 밝힌 시가배당률은 0.1%다. 총 배당금은 4억원 수준이다.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탈모 샴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TS트릴리온은 2017년 코넥스 시장,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탈모시장을 타깃으로 헤어케어, 피부관리, 생활용품, 안티에이징 제품 및 방역 제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장기영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TS트릴리온의 이익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고자 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익을 주주들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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