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배달의민족 투자금 350억원 10배로 불었다

정명섭 기자입력 : 2021-03-03 06:55
네이버가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10배가 넘는 평가익을 올리게 됐다.

네이버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169만1051주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2017년 9월 우아한형제들에 35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면서 네이버는 2019년 12월 기준 현금 1억 달러와 89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기로 했다. 최근까지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네이버의 이익이 크게 늘었다.

네이버가 받은 딜리버리히어로 주식의 가치는 이날 기준 2477억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따로 받기로 한 현금 1억 달러(약 1125억원)을 합치면 총 3602억원으로, 원금의 10배가 넘는다.
 

네이버 사옥 이미지[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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