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도 알뜰폰으로...스테이지파이브, 월 2만원대 10GB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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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입력 2021-03-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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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스테이지파이브가 알뜰폰 전용 5G·LTE 유심 요금제를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통신가입 플랫폼인 '핀다이렉트샵'을 통해 판매되는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이번에 스테이지파이브가 출시한 '5G 슬림 10G+' 요금제는 알뜰폰(MVNO) 전용 5G 요금제다. 월 기본료 2만7000원에 데이터 10GB(소진시 1Mbps 속도 제공)를 제공하며 음성통화와 문자는 무제한 제공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LTE 유심요금제 3종도 새로 출시했다. '완전자유 11GB+'는 월 2만3300원에 데이터 11GB를 제공하며 소진 시 일 2GB를 제공, 이후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중 가입자에게는 가입 후 1년 간 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 '완전자유 3GB+'는 월 1만9100원에 데이터 3GB, 소진시 1Mbps 속도로 지원하며, '데이터안심 15GB+' 요금제도 월 2만8000원에 15G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9월 핀다이렉트샵을 출시하고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알뜰폰 요금제 출시로 핀다이렉트샵 고객은 MNO 요금제뿐만 아니라 5G와 LTE를 포함하는 MVNO 요금제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직접 통신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제욱·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공동대표는 "통신사업을 넘어선 ICT 기술로 고객 접점을 높이고 모든 이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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