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아지트 프로젝트 제안발표회...예비청소년지도자 양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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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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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이 가고 싶은 공간 조성

  • 2021년 동계방학 예비청소년지도사 양성도

청소년이 가고 싶은 아지트 프로젝트 제안발표회를 열고 있다.[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이 가고 싶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받고, 2021년 동계방학 예비청소년지도사를 양성 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수련관은 23일 청소년이 가고 싶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고자 ‘수련관’이 아지트가 되기 위한 제안발표회를 갖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번 발표회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점핑(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역량중심 프로젝트 활동(KYWA형 PBL방식)으로 진행된 '아지트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다.

“청소년이 가고 싶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에 따라, 사용자 중심의 청소년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관을 관찰하고, 이상적인 청소년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와 수련관이 아지트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Jumping 청소년운영위원회 임지후 위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련관을 더욱 아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제공]

이와 함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동계방학 예비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내일(JOB)을 통한 청소년 지도자 양성에도 나선다.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동계방학 현장실습은 청소년기관 현장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실습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습이 병행됐다. 또 시대상을 반영, 뉴노멀시대에 맞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활동과 청소년사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생각나눔 활동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청소년사업의 사례 학습과 전문교육, 청소년 활동 실무실습, 과제수행 등의 알찬 실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예비 청소년지도사 육성과 시대의 흐름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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