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발달장애인에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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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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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선즈 코리아 김종우 마케팅 이사(왼쪽)와 배대원 글렌피딕 브랜드 앰버서더(오른쪽)이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가운데)와 마스크 기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코리아 제공]


럭셔리 증류주 선도기업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신축년을 맞아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싱글몰트 대명사로 잘 알려진 글렌피딕은 2010년부터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를 진행해오며 꾸준히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아트위캔에 KF-94 마스크 6만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아트위캔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음악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를 넘어 일반인과 소통하며 어울릴 기회를 마련하고 그들의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김종우 마케팅 이사는 “글렌피딕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를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더 나은 창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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