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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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1-01-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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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

[사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공단은 27일 오전 9시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교육할 강사양성 과정 모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7일 오후 5시까지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을 통해 모집이 진행된다.

공단은 2018년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 이러한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2번에 걸쳐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상반기 강사양성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기수별 50명을 정원으로 구성해 총 7개 기수가 운영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강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을 듣고 필기평가와 실기평가에 모두 합격하면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올해 강사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의 선발은 제출서류에 대한 서면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선발위원별 평가점수가 평균 60점 이상인 지원자 중 기수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50% 내에서 장애당사자를 우선 선발한다.

필수 제출서류는 강의활동계획서와 화상학습 동의서가 있다. 추천서, 기타 자격 및 경력사항 등을 제출하면 선발평가 시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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