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 외교관상에 이동기 신남방정책추진단 심의관 등 4명 선정

박경은 기자입력 : 2021-01-21 18:53
올해 코로나 상황 감안해 시상식 개최 않기로

외교부. [사진=연합뉴스]



제8회 해오 외교관상 수상자로 이동기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신남방정책추진단 심의관과 김현주 외교부 혁신행정담당관, 강민소 주영국대사관 1등서기관, 이영은 외교부 아세안협력과 외무서기관 등 4명이 선정됐다고 해오재단이 21일 밝혔다.

해오 외교관상은 고(故) 김동조 전 외무장관(제16대)의 가족들이 설립한 해오재단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한 외교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해오(海吾)'는 김 전 장관의 아호다. 

이 심의관은 동남아과장으로 재임할 때 신남방정책 기획에 참여했으며, 현재 추진단에서도 신남방정책 고도화를 위한 신남방정책플러스 기획에 참여하며 외교다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김 담당관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혁신행정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며 외교부 조직·인력 인프라 강화(198명 증원 등)에 기여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강 서기관은 주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재직 시 고려인 동포를 위한 남다른 애정으로 고려인 환아 국내 의료기관 치료 주선 등 인도적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성사시킴으로써 고려인 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서기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특별 화상 정상회의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 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감안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해오재단은 "앞으로도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확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국익을 위해 헌신하는 외교관을 발굴해 시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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