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아마존·구글처럼 매일 첫날같은 마음으로 혁신하라"

서대웅 기자입력 : 2021-01-17 12:42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2021년 경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아마존이나 구글같은 거대 혁신기업들처럼 매일을 첫날같은, 'Always Day One'의 자세로 혁신해 시장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자"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회사 측이 17일 전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에서 강조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재차 언급하며 "재무실적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용수철처럼 다시 튀어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지난 연말 수립한 중장기 전략과 올해의 경영전략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며, '혁신'과 '효율성' 올해의 경영목표의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룹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No.1(넘버원) 도약 △경영 효율성 제고 △브랜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글로벌사업 선도 등 그룹의 6대 핵심전략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금융은 'Innovate Today, Create Tomorrow'라는 영문 비전을 행사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 그룹사와 우리금융의 새 비전과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행사 말미에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연세대 신진영 교수의 강연을 듣고, 전 그룹사 CEO가 ESG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ESG경영원칙 서명식을 진행했다"며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성과를 달성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에서도 투명하게 평가받기 위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와 TCFD(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 권고안) 지지도 함께 선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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