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EV 테슬라, 印 남부에 자회사 설립... 인도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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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유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1-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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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슬라 홈페이지]


미국 전기차(EV) 제조사 테슬라는 올해 들어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인도 기업부에 등록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혀졌다. 인도 시장에서 EV를 판매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인도에 자회사 '테슬라 인디아 모터즈 앤 에너지'를 이달 8일 설립했다. 수권자본금은 150만루피(약 213만엔)이며, 납입자본금은 10만루피. 사업내용은 EV의 수입, 판매, 수리 등 각종 서비스. 태양광을 포함한 발전·전력 관련기기 및 전력저장 시스템의 수입판매와 각종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니틴 가드카리 인도 교통부 장관의 말을 인용, 테슬라가 올해 초반 인도에서 EV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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