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8원 내린 1094.1원 출발…하방 압력 우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1-01-13 0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094.1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1090원대 중반에서 좁은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9시 34분 기준 환율은 1094.9원이다.

일단 최근 지속됐던 달러 강세에는 제동이 걸린 셈이다. 여기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한 게 영향을 미쳤다. 지난 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연 1.185%까지 올랐다가 미 국채 입찰 후에 전일 대비 0.5bp(1bp=0.01%) 하락한 연 1.136%를 기록했다.

소병은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전환과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우세한 영향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