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선거인단 270명 이상 공식 확보⋯ 당선 확정

안준호 기자입력 : 2020-12-05 10:49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단이 걸린 캘리포니아주에서 승리했다고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4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 국무장관이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인증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캘리포니아 선거인단 55명을 합쳐 총 2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됐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겼다.

통상 각 주의 당선인 인증과 선거인단 선출은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하며 개표 결과 인증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경합주로 분류되는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에서도 승리를 공식 인증받았다.

바이든 후보가 이긴 주 중 당선인 인증을 남겨 둔 곳은 콜로라도와 하와이, 뉴저지 등 세 곳이다. 이변이 없다면 바이든 당선인은 306명,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된다. 선거인단의 대통령 선출 투표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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