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中 제조업 경기 '순항'...상하이 장중 3400 회복

최예지 기자입력 : 2020-12-01 16:19
상하이종합 1.77%↑ 선전성분 1.90%↑ 창업판 2.53%↑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1일 중국 증시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60.18포인트(1.77%) 상승한 3451.9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26포인트(1.90%) 오른 1만3930.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66.55포인트(2.53%) 뛴 2698.44에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 커촹반 추적 지수인 커촹50지수는 18.75포인트(1.35%) 상승한 1404.24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852억, 4797억 위안을 기록했다.

오토바이(-0.62%), 개발구(-0.39%)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의료기기(3.65%), 금융(2.98%), 방직(2.45%), 바이오제약(2.44%), 식품(2.28%), 유리(2.20%), 자동차(2.15%), 비행기(2.04%), 차신주(1.82%), 부동산(1.71%), 미디어·엔터테인먼트(1.62%), 전자IT(1.60%), 가구(1.60%), 환경보호(1.54%), 발전설비(1.50%), 전자(1.50%), 전기(1.30%), 석탄(1.17%), 농·임·목·어업(1.13%), 철강(1.11%), 가전(1.09%), 주류(1.06%), 화공(0.99%), 교통운수(0.98%), 시멘트(0.79%), 석유(0.48%), 조선(0.41%), 전력(0.28%), 호텔 관광(0.20%) 등이다.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53.6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3.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2010년 12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개월째 확장세를 유지한 것이기도 하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제조업 경기지표가 사상 최저인 40.3까지 곤두박질친 후 3월 50.1로 기준선을 넘었다가 4월 49.4로 다시 떨어진 후 5월부터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PMI는 신규 주문, 출하량, 생산, 재고, 고용 등에 관한 설문을 통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축소를 나타낸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6.592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21%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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