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편안함·실용성 갖춘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패밀리카로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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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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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5 에어크로스'. [사진=시트로엥 제공]

시토로엥은 궁극의 편안함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5 에어크로스'로 국내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101년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로, 차량 기획부터 설계, 세부 디자인, 제작 등 전 단계에 걸쳐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는 △시트와 차의 움직임을 통해 느껴지는 주행의 안정감 △사용자 중심 인테리어를 통한 생활의 편안함 △직관적 기술을 통한 사용의 편리함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와 주행보조시스템을 통한 마음의 안락함을 추구한다.

또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PSA그룹의 효율적인 모듈형 플랫폼인 'EMP2'를 기반으로,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SUV에 그대로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넓고 실용적인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2열 세 좌석 모두 동일한 크기의 1:1:1 시트로, 독립적으로 슬라이딩·폴딩·각도조절이 가능하다. 기본 580ℓ에서 최대 1630ℓ, 1.9m의 짐까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8단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 토크 30.61kg·m의 1.5ℓ 블루HDi 엔진 또는 최고출력 177마력, 40.82kg·m의 2.0ℓ 블루HDi 엔진과 결합된다.

복합연비 기준 1.5ℓ 블루HDi 엔진 모델은 14.2㎞/ℓ, 2.0ℓ 블루HDi 엔진 모델은 12.7㎞/ℓ로 차체 크기에 비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전 트림(등급) 폭넓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새로운 삶의 형태로 굳어지며 가족 구성원끼리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성, 승차감,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C5 에어크로스는 가족 친화적인 패밀리카"라고 말했다.
 

시트로엥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5 에어크로스' 내부. [사진=시트로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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