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nnie Spratt on Unsplash]
인도의 PTI통신은 13일, 델리NCR정부(주 정부에 해당)가 2025년까지 경제적 약자 및 빈민가 주민들을 위해 주택 8만 9400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민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위원회의 이날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사업은 3단계로 실시되며, 2022년까지인 1단계에서는 4만 1400호를 건설할 예정. 건설비는 330억루피(약 460억엔). 제2, 3단계에는 각각 1만 8000호, 3만호를 공급한다.
델리NCR정부의 총리가 동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빈곤층에 대한 주택공급은 현 정부의 주요정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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