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루티 스즈키 홈페이지]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 스즈키 모터 구자라트(SMG)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한살푸르(Hansalpur)에 건설을 추진해 왔던 제3공장에서 내년 4월부터 자동차 생산을 개시한다. 그룹기업인 승용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가 5일 이같이 밝혔다.
제3공장은 이미 완공된 상태. 이 공장에서는 마루티 스즈키의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다.
SMG는 2017년 2월부터 제1공장, 2019년 1월부터 제2공장을 각각 가동했다. 현재 해치백 '발레노'와 '스위프트'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생산 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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