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길어지는 ‘라임’ 제재심‧12월 은행도 심의… 당국, 범 금융권 소송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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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길어지는 ‘라임’ 제재심‧12월 은행도 심의… 당국, 범 금융권 소송전 부담
-금융감독원의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5일 열린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중징계에 대한 논란이 한층 더 가열
-5일 오후 2시부터 대신증권과 KB증권에 대한 제재심을 열고 제재 수위를 논의했으나 결론내지 못해
-지난달 6일 금감원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에 기관경고와 영업정지를, CEO들에게는 직무정지 등 중징계가 포함된 사전 징계안을 통보
-금융투자업계는 이미 ‘직무정지’라는 고강도 징계가 사전에 예고된 만큼 징계 수위가 하향 조정된다 해도 최초 ‘문책경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

-사모펀드 사태를 키운 금융위원회와 관리를 소홀히 한 금감원에서는 책임지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모든 책임을 증권사 CEO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 나와

◆주요 리포트
▷ "녹십자, 백신 위탁생산으로 영업익 급증··· 목표가 200%↑" [한국투자증권]
-녹십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수주로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급증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15만원에서 50만원으로 233.5% 상향 조정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885억원보다 678% 늘어난 6881억원으로 추정
- “녹십자는 연간 8억개의 충분한 캐파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백신 사업에 지장이 없고 인력 확충이나 캐파 증설 등 추가적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이익으로 직결된다”

◆장 마감 후 주요공시

▷GS건설, 3853억원 규모의 위례 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메리츠화재,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8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제3자 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주 694만5000주를 모두 배정.

▷JW중외제약,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감소했다고 공시.

▷두산솔루스, 상호변경, 사업영역 확장, 사외이사 선임 등을 위해 오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

▷현대백화점,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47억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5% 감소했다고 공시.

▷세종공업, 임직원 성과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 7만3700주(6억4119만원어치)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대한항공,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5억9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6% 감소했다고 공시.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168억5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영풍정밀, 올해 3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난 32억4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CJ ENM,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10억4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카페24,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한 24억5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에버다임,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펀드 동향(4일 기준)
▷국내 주식형 -21억원
▷해외 주식형 +21억원

◆오늘(6일) 주요일정
▷중국
-3분기 경상수지

▷일본
-9월 가계 소비지출
-9월 실질임금

▷독일
-9월 산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