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 연기에 LG화학·SK이노베이션 주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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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10-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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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이 미뤄지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만5000원(2.32%) 하락한 6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500원(1.14%) 상승한 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주가에는 연말로 연기된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소송 최종 결정을 오는 12월 10일로 또다시 연기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당초 최종 결정일은 이달 5일이었으나 이날로 한차례 미룬데 이어 또다시 연기했다. 최종 결정 연기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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