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부토건, 이낙연 동생 이계연 사장 취임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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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0-10-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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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동생 이계연 사장 취임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1.35% 오른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회사의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부토건은 다음달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정관에서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계연 신임 사장은 2018년 6월부터 약 1년 5개월 동안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 대표이사로 일해오다 작년 11월 대표직을 사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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