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닛산 9월 중국시장 신차 판매 5.1% 증가한 14.1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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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켄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10-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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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둥펑닛산 홈페이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日産)자동차의 중국 법인인 닛산(중국)투자는 11일, 중국 시장의 9월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14만 1595대였다고 밝혔다.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 중 둥펑(東風)닛산승용차(둥펑닛산)와 둥펑베누시아는 총 5.3% 증가한 11만 9235대를 판매했으며, 상용차 사업은 둥펑자동차그룹(東風汽車股份)과 정저우닛산자동차(鄭州日産汽車)가 총 12.8% 증가한 1만 9880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세단 '실피(軒逸)' 시리즈가 51.4% 증가한 5만 7438대 판매를 기록,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알티마(天籟)도 14.3% 증가한 1만 1828대로 호조를 보였다. SUV는 캐시카이(逍客) 1만 5553대, 엑스트레일(奇駿) 1만 5168대 등 총 3만 5357대가 판매됐다.

1~9월 누적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98만 5474대. 이 중 둥펑닛산과 둥펑베누시아의 합계는 10.8% 감소한 80만 7595대, 상용차 사업은 0.4% 감소한 15만 7408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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