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 회비 및 기부금 2억원 전달

서울 중구 소파로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8일 대한적십자사에 회비 및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 및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총 누적 기부금은 26억원에 달한다. 2001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