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난드 공장에서 30만대째 출하를 달성한 티아고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사진=타타모터스 제공)]
인도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는 22일, 서부 구자라트주 사난드 공장에서 해치백 '티아고'를 30만대째 출하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6년 출시로부터 4년여만에 이룬 성과다.
타타에 의하면, 티아고는 타타의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차종이며, 2018년 8월에는 해치백 세그먼트 중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타타는 승용차 외에 상용차와 군용차도 제조하고 있다. 영국의 재규어 랜드로버(JLR)와 한국의 타타대우 등 109개 자회사 및 관련 회사를 통해 영국, 한국, 태국,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업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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