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LCC 비엣젯, 일부 편도노선 운항재개 예정

[비엣젯항공은 이달 하순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비엣젯항공 제공)]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17일, 29일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호치민시, 하노이를 출발해 도쿄, 서울, 타이페이로 향하는 정기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이 재개되는 것은 호치민발 도쿄(나리타공항)행, 서울(인천공항)행과 하노이발 타이페이(다오위안공항)행 노선. 도쿄행은 매주 화요일, 서울행은 수요일, 타이페이행은 목요일에 각각 운항된다.

탑승객은 비행 전 3일 이내에 발행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도착 후 격리조치는 목적지 국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비엣젯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베트남의 격리 기준 등이 아직 불투명하기 때문에 각 항공편의 베트남행 노선은 당분간 운항하지 않는다"고 말해, 우선 편도 노선만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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