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부풀리기? 정 총리 "코로나 통계 정확, 명예 걸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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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9-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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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방역의 핵심은 투명성…통계 걱정은 어리석은 일"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통계의 경우 일말의 의혹도 있을 수 없다며, 명예를 걸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7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들이 정부의 코로나19 발표에 의혹이 많다”고 말하자 “명예를 걸고 말하는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코로나 통계는 정확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K-방역의 핵심은 투명성”이라며 “통계에 대해 걱정하는 일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완벽히 정확한 통계"라고 강조했다.

또 양성(확진)판정률이 비공개된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숨길 일이 아니고 숨길 생각도 없다”며 “전문가들은 다 받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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