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광부는 캄보디아 정부가 출자한 캄보디아앙코르항공(CAA)이 15일부터 정기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14일 이같이 전했다.
정기 항공편 운항 재개는 캄보디아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진정세를 보여, 여행수요가 회복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보여진다.
CAA는 국내선으로는 시엠레아프-프놈펜, 프놈펜-시아누크빌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국제선으로는 프놈펜-중국 장시성 간저우시(江西省 赣州市) 노선 등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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