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공공교통 사회적 거리 14일부터 축소 운영

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9-14 18:19

[사진=REY MELVIN CARAAN on Unsplash]


필리핀 교통부는 12일, 철도 등 공공교통기관에서 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14일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책으로 승객간 간격을 1m 이상 확보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를 통해 승객간 간격을 0.75m로 축소 운영된다.

2주 후에는 승객간 간격을 0.5m, 추가 2주 후에는 0.3m로 축소한다. 마스크와 안면보호대 착용, 승차중 휴대전화 통화금지 등의 안전대책은 계속 준수해야 한다.

교통부 추산에 의하면, 경량궤도교통(LRT) 1호선의 경우, 1편성당 승차가능인원은 승객간 간격이 1m의 경우는 155명, 0.75m는 204명, 0.5m는 255명, 0.3m는 300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공공교통차량(PUV) 및 공공버스의 경우 완화조치가 추진되면, 입석승차도 허용될 전망이다. 공항, 페리 승차장은 구내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대책 실무책임자를 맡고 있는 카리트 갈베스는 "완화조치로 인해, 근로자들의 통근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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