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놓는 것마다 인기…마켓컬리, PB '컬리스' 상품 대폭 확대

서민지 기자입력 : 2020-09-14 13:55
연말까지 라인업 확장…9월 중 콩나물, 숙주 등 출시

[사진=마켓컬리 제공]

마켓컬리가 자체 PB 브랜드 '컬리스'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 컬리스는 5년간의 마켓컬리의 노하우와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출시한 상품이다.

14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9월 중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콩나물, 숙주,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와 물만두, 계란장 등을 추가로 출시한다. 이후 돈가스, 치즈롤가스 등 간편식과 비식품 라인인 칫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동물복지 우유, R15 통밀식빵, 아삭한 열무김치가 각 카테고리 상품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컬리스는 지난 2월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5월에는 R15 통밀빵, 8월 돈육햄, 9월 아삭한 열무김치 등 매일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가 지난 2월 국내 최초 착유일을 기재해 출시한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는 '보라색 우유'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며, 출시 7개월 만에 4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판매 2개월차인 4월부터는 우유 카테고리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상품 판매순위 3위 안에 들면서 마켓컬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동물복지, 무항생제, HACCP 인증받은 타사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2900원대)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마켓컬리는 분석했다.

몸에 좋은 통밀을 기본으로 한 R15 통밀 식빵도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지난 5월 7일 출시한 R15 통밀 식빵은 출시 4개월 만에 16만개 이상 팔리며 지난 13일 기준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식빵 50여개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무항생제 우리 돼지로 완성한 돈육햄은 지난달 4일 출시한 지 한달 만에 1만5000개 이상 판매됐다. 짠맛과 원료, 첨가물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고려해 국내산 돈육을 90% 이상 함유하고 나트륨을 100g당 700mg 미만으로 낮춘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발색제와 합성향료 없이 제조했다.

지난 9월 2일 출시한 아삭한 열무김치는 지난 열흘간의 판매량이 마켓컬리에서 판매중인 80종의 김치 중 가장 많았다. 식품명인(제29호, 전통식품)이자 명장(제539호, 식품)인 김순자 명장과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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