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허위 재산 신고 의혹에 대해 “신고 과정에서 실수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3월 5일 밤 신문사에 사표를 썼다”고 말한 그는 “3월 9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서를 넣었다. 비례대표 후보 지원을 결정하고 혼자 서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고 대상 가족의 5년 치 세금 납부와 명세와 체납 내역, 전과 기록 등 정부 기관이 발급하는 30종가량 서류를 발급하는 데만 꼬박 이틀을 뛰어다녔다”면서 “너무 갑작스럽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번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주변 도움 외에 금융정보 동의 등 저로서는 처음 활용하는 시스템을 통해 저와 가족의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신고했다”면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 신고 시 18억5000만원을 신고했지만, 지난달 28일 공개된 신고 내역을 보면 30억원으로 11억5000만원이 늘었다.
이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단순 누락으로 보기 매우 어렵다”며 허위 재산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원은 5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3월 5일 밤 신문사에 사표를 썼다”고 말한 그는 “3월 9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서를 넣었다. 비례대표 후보 지원을 결정하고 혼자 서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고 대상 가족의 5년 치 세금 납부와 명세와 체납 내역, 전과 기록 등 정부 기관이 발급하는 30종가량 서류를 발급하는 데만 꼬박 이틀을 뛰어다녔다”면서 “너무 갑작스럽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재산 11억원을 허위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 신고 시 18억5000만원을 신고했지만, 지난달 28일 공개된 신고 내역을 보면 30억원으로 11억5000만원이 늘었다.
이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단순 누락으로 보기 매우 어렵다”며 허위 재산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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