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어 인디아 페이스북]
인도의 민간항공부는 2일, 국내선의 운항가능한 항공기 편수를 평시의 60%까지 상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위해 인도 정부는 지금까지 운항 편수를 평시의 45%로 제한했다.
힌두스탄 타임즈(인터넷판)에 의하면, 1일 국내선 운항수는 1121편, 여객수는 12만 725명이었다.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 5월 25일의 418편, 3만 550명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민간항공부는 5월 25일 국내선 운항 재개 시, 편수를 평소의 33% 이하로 제한했으며, 6월에 45%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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