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ora Cavallo on Unsplash]
인도의 식품가공업부는 1일, 콜드체인(저온물류) 정비 사업 27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농작물의 서프라이 체인의 효율화 추진을 통해, 약 26만명의 농가가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27건의 총 투자액은 74억 3000만루피(약 108억엔)이며, 식품가공용 콜드체인 및 인프라를 정비한다. 투자액 중 20억 8000만루피에는 보조금이 지급된다.
바달 식품가공업부 장관은 "적절한 인프라 정비로 신선식품의 냉장 보존을 통해, 농가의 수익 상승 뿐만 아니라 과일과 야채의 자급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인터넷판)에 의하면, 인도의 식품가공업 분야는 아직 초기단계에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이 가공되는 비율은 10% 이하.
승인된 사업의 지역별 내역은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7건, 타밀나두주와 북부 하리아나주 각 4건, 남부 카르나타카주 3건, 서부 구자라트주와 라자스탄주 각 2건, 남부 케랄라주, 북부 펀자브주, 우타르프라데시주, 동부 비하르주, 중부 마다아프라데시주가 각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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