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7월 인지세, 2개월 연속으로 10억HK달러 넘어서

오오츠카 타쿠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입력 : 2020-08-14 13:23

[사진=bady abbas on Unsplash]


홍콩 정부 세무국에 의하면, 주택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한 세 가지 인지세의 7월 세수 실적은 약 10억 6500만HK달러(약 146억 7000만엔)였다. 전월 대비 0.6% 감소했으나, 2개월 연속으로 10억HK달러를 넘어섰다.

과세대상이 된 주택거래는 전월 대비 16.4% 증가한 1828건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만에 거래가 활발했다.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구입가격에 따라 세율을 결정하는 가격연동식 '인지세 증세(DSD)'의 세수액은 2.0% 증가한 9억 810만HK달러. 거래 건수는 15.6% 증가한 1716건이었다.

단기 전매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과세 '특별인지세(SSD)'의 세수액은 33.0% 감소한 1318만 1000HK달러, 거래 건수는 1건 늘어 33건이었다.

홍콩 영주권이 없는 부동산 취득자에 대한 '구매자 인지세(BSD)'의 세수액은 1억 4360만HK달러로, 전월보다 12.6% 감소했다. 거래 건수는 49.1% 늘어난 79건으로, 1월 이후 6개월 만에 높은 수준을 보였다.

12일자 명보에 의하면, 현지 부동산 중개업체 리카코프 프라퍼티(利嘉閣地産)의 윌리 리우(廖偉強) 총재는 7월 실적에 대해, "감염이 재확산 되기 전 수치"라면서, 7월 중순 이후 역내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8월 인지세 세수액, 거래건수는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오츠카 타쿠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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