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 한달만에 판매량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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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0-08-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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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위생과 편의성이 강화된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의 판매량은 출시 한달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의 전체 정수기 판매량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 또한 지난주 기준 40%에 육박한다. 이에 힘입어 LG전자의 정수기 전체 판매량 또한 퓨리케어 출시 직전 달 대비 약 10% 늘어났다.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빌트인 디자인 제품이다.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2개의 출수구만 외부에 노출시키는 구조다. 각 출수구는 180도 회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 외에 전기분해를 거친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가 별도로 존재한다. 클린 세척수는 식재료와 식기류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할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시험한 결과 행주와 칫솔에 붙어 있거나 세척수에 섞이게 되는 대장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단계 복합필터가 탑재됐다.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복합필터는 수중의 수은, 납, 철 등 중금속 7종을 포함해 총 35종의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UV(자외선) 나노 안심살균' 기능은 UV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출수구 코크를 99.99% 살균한다.

케어솔루션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연 1회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9% 살균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편리함은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위생 기능을 갖춘 퓨리케어 정수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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